(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시민을 위한 '에코가람 울산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녹색금융상품의 일환으로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이용료 10% 할인, 울산시 자전거 관련 가맹점 5% 할인, 이메일 이용대금명세서 할인 등의 'GREEN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전국 할인점·백화점·병의원 5% 할인, 아파트관리비·주택전기요금 5%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과 함께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전국 놀이공원 이용시 본인은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고 테마파크 본인 및 동반자 최대 40%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시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신수수료 또는 내국환수수료 면제, 외화·환전수수료 등 최대 50% 할인, 울산사랑통장 주거래 우대서비스 등이 제공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정세명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에코가람 울산카드는 녹색생활을 위한 GREEN서비스가 돋보이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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