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세 차례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적 추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9월의 공정인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 국제협력과 심재식·전상준 사무관, 이병남 조사관이 선정됐다.
공정위는 28일 “9월 중 세 차례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국제협력과 심재식·전상준 사무관, 이병남 조사관을 ‘9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세 차례 대규모 국제행사는 제7회 한·EU 경쟁정책협의회(9월 14일), 제6회 서울국제경쟁포럼 (9월 15일), 제6회 동아시아 경쟁당국 위원장 회의(9월 16일)이다.
공정위는 “이들은 장기간의 치밀한 사전준비와 수준 높고 매끄러운 진행을 통해 참석한 외국 전문가들에게 한국 정부기관의 우수한 업무수행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국격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세 차례 가진 대규모 국제행사에는 각국 경쟁법 집행의 최고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해, 주요 경쟁당국 간 국제적 협력관계 증진과 경쟁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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