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도예인들에게 특별한 신분증이 부여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도자재단은 ‘도자뉴딜사업’을 위해 전국의 도예가를 대상으로 ‘도예가 등록제’를 지난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도예가들은 ‘도자 창작소재 매입사업’, ‘도자테마파크 조성 사업’ ‘국내외전시’, ‘레지던시’, ‘공공 디자인 소재 사업’ 등 한국도자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은 뉴딜사업의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2차 도예가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도예가 등록제를 통해 등록된 도예가는 경기도 630명, 서울 116명, 경상도 79명, 충청도 35명, 전라도 31명, 강원도 13명, 인천 8명, 제주 3명 등 920여명에 달하며, 도와 서울을 비롯한 부산, 강원, 포항 등 전국각지 20여 곳의 도자 관련 단체가 등록을 마쳤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