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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수상품, 국내외 바이어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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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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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박람회인 ‘G-FAIR 2010(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2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3회째 개최된 ‘G-FAIR 2010’는 800여사의 전시기업과 25개국 400명의 해외바이어, 세계한인무역상(W-OKTA) 800여명, 국내바이어 등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코인업 안종현 대표이사는 “신제품을 출시해서 홍보할 방법을 모색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 자리에서 해외 바이어는 물론 대기업 유통바이어까지 만날 수 있어 수출을 비롯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전시품인 소비재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의 출시도 대폭 늘었으며, 세계적으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그린산업관(재활용품, 태양, 재생에너지, 친환경제품 등)과 첨단부품소재관이 신설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G-Fair2010은 W-OKTA가 주최하는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동시 개최되어 800여명의 재외교포무역인과 중소기업 간의 거래상담의 기회와 수준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글로벌 아웃소싱플라자, World-OKTA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등을 다양하게 접촉할 수 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중소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전년대비 전시규모가 1.5배 증가됐다”며, “해외바이어와 중소기업들이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대기업유통 바이어들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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