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희은 기자) 유통매장의 사은품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소비자들에게 주어졌다.
AK플라자는 다음달 14일까지 전 점포에서 고객이 선택한 사은품 쌀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종이우편물(DM)로 사은품 쿠폰을 받은 고객이 각종 사은품 품목 가운데 쌀을 고르면 1명당 쌀 2㎏이 기부용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모인 쌀은 11월 말 AK플라자 점포가 위치한 구로, 분당, 수원, 평택에 있는 사회복지단체에 고객 이름으로 기부된다.
AK플라자는 기부용 쌀이 총 4천㎏ 정도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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