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공급하는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 프라임' 아파트에 쏠리는 관심이 뜨겁다.
31일 LH에 따르면 29일 개관한 '퍼스트 프라임' 분양홍보관(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에는 지금까지 360여명의 공무원을 비롯, 인근 주민과 수도권 등 전국의 예비 청약자 7천여명이 찾아 상세한 분양 정보를 듣고 상담을 했다.
개관 첫날인 29일 1천520명, 주말과 휴일인 30일과 31일 2천600명과 2천800명의 인파가 각각 몰렸다.
이 아파트는 총 1천582가구 대단지로,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분양 1천107가구, 일반분양 475가구 등이다.
LH 관계자는 "퍼스트 프라임 아파트가 세종시의 첫 분양인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세종시의 성공적 건설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수요자의 관심이 커 분양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분양 내용은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first.lh.or.kr/ info/subscription.asp)의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분양사무실(☎041-860-7970), LH 전국대표번호(☎1600-7100)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