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미 9월 소비지출 0.2%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2 01: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미국의 9월 소비지출이 전월비 0.2%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4%의 절반 수준으로 이날 0.5%로 수정 발표된 8월 소비지출 증가율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7월 이후 석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해 소비지출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소비지출은 미 미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경제변수다.

그러나 8월들어 0.4% 증가했던 개인소득은 9월들어 -0.1%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득증가는 실업급여 지급 기간이 늘어나 소득증가세가 부풀려졌던 8월 효과가 사라지면서 소득이 도리어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paulin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