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 어린이집에서 영아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경기도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께 장흥면 부곡리의 한 아파트 내 어린이집에서 생후 6개월 된 A양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맞벌이 가정의 자녀로 한달여 전부터 주간 시간에 어린이집에 맡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시점과 원인을 파악하고자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어린이집 관계자들도 조사할 예정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