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회장 김철)는 2일 울산시 남구 CK아트홀에서 제4회 청소년 법질서체험 말하기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법질서 체험 발표를 통해 법적 소양을 갖추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지역 중·고교 대표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 행사는 대회사에 이어 심사위원 소개, 중등부와 고등부 학생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자신들이 체험한 법질서에 관한 소견을 일목요연하게 발표해 우리 청소년이 갖는 법의식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심사결과 우수자는 울산지방검사장상, 울산광역시장상, 울산광역시교육감상, 양산시장상, 양산교육장상, 협의회장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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