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동경(대일본수산회)에서 한·일간 민간협의회의 일환으로 ‘제1회 한·일 오징어채낚기협의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2003년도 한·일민간어업협정’ 체결시 미합의 사항인 △오징어채낚기 조업시 어선간 안전거리 확보에 대한 협의, △동해에서의 중국, 북한 오징어채낚기 어선에 관한 정보교환 △일본의 톤급별 광력기준 △LED 집어등 설치 및 보급 등에 대해 정보교환이 있었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2011년부터 오징어 조업 휴어기인 3~5월경에 어로장도 참석해 매년 1회씩 회의 개최를 정례화 하여 오징어채낚기 어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교환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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