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5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국내외 차세대 대표자 합동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국내외 차세대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통일리더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한 유영옥 경기대 국제대학장 특강과 이동휘 외교안보연구원 교수의 'G20(주요20개국), 새로운 세계질서와 차세대의 역할'에 대한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6일에는 강화도 통일전망대와 평택 해군기지를 방문하며, 참석자 가운데 해외 차세대 자문위원 25명은 오는 9일 다른 해외교포 6명과 함께 '서울 G20 정상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 지원에 나선다고 민주평통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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