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중국 연태에서 '선화주워크샵'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선화주워크샵은 지난 2004년부터 선화주간 협력관계 증진과 상호 관심사항 협의를 통한 선화주 공동발전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올해 해운시황 진단과 내년 전망, 컨테이너 BOX 수급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최근 관세청이 입법예고한 '보세화물 입출항 하선·하기 및 적재에 관한 고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올해 워크샵에는 주요 선화주 관계자와 정부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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