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부사장 "르노삼성 증설 필요시점 보고 있다"


제롬 스톨 르노그룹 경상용차 판매 및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은 8일 "르노삼성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공장 증설을 위한 준비작업을 해왔다"며 "향후 증설이 필요한 타이밍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그룹의 내년도 전략 수립차원에서 방한한 스톨 수석부사장은 이날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르노삼성의 공장 증설 문제에 대해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두 배 이상 증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그는 "현재로서는 지금의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선을 그었다. 스톨 부사장은 2000~2006년 르노삼성의 초대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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