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희 기자 gtwl9498@naver.com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연천군은 9일 국토해양부장관,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2010년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상장을 수여받았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수준 높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교통약자 등 4개 영역에 대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및 평가하는 대회다.
이에 연천군은 지난 9일 종합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연천군이 군(郡)단위평가에서 우수기관인 종합 2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윤항덕 부군수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어린이, 노인, 장애우 등 교통약자는 물론 모든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안전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