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23일 대구 동구에 약 82평 규모의 율하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춘수 은행장을 비롯해 정원재 동구청 부구청장과 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율하지구는 대구 동구의 새로운 대표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 위치한 대구은행 율하지점은 인근 최초로 제1금융권 점포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대구 지역에서만 162번째, 전체 대구은행으로는 228번째 지점인 율하점은 최고의 내외부 시설을 갖춘 한편 뛰어난 영업력을 갖춘 직원을 배치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상담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대구·경북의 대표은행 및 금고은행인 대구은행은 향후에도 이 지역 주민들의 금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점포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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