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실업 2년여만에 최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5 01: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미국의 신규실업자수가 크게 줄면서 2년여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24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가 전주에 비해 3만4000명 급감한 4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44만명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2008년 7월 이후 2년 4개월만에 최저수준이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줄인 4주 이동평균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는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 1주일 사이 7500명 줄어든 43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 수 역시 14만2000명 감소한 418만명으로 줄었다.

시장에서는 고용회복 기대감이 고개를 들며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paulin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