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려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시민의 운전 주의가 요망된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고양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에 눈발이 날려 0.2㎝ 안팎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눈은 일부 산간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9시께 대부분 그친 상태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이 6도 안팎에 머무는 등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 2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8도로 떨어지며 더욱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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