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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6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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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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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는 3일‘제6차 한국·이라크 공동위원회’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에 열린 5차 회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는 건설·경제협력 분야는 물론 농업·교통·에너지자원·과학기술 등 사회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리 측은 정종환 국토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지경부·외교부·농진청 등 9개 부처 실국장급 공무원 30여 명이 대표단을 구성했다. 이라크 측은 바얀 더자이(Dizayee) 주택건설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정부인사 22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특히 이번 공동위에서는 이라크 주택·도로·교량 재건사업과 발전·철강 플랜트 현대화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계 2위의 막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재건사업을 추진 중인 이라크와의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asrada8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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