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11월 14일부터 2주간 총 23국 국제법 관련 분야 공무원을 초청, UN 국제법 아시아지역 세미나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국의 외교통상부, 사법부의 공무원, 대학교수진으로 구성된 총 26명의 연수생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저명 교수진들의 초청으로 기본 이론 뿐 아니라 상세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국제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KOICA는 설명했다.
조광걸 팀장은 KOICA 연수사업1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과 참여국 간 지속적 우호관계 형성과 연수생들의 실무적인 능력 배양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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