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부자아빠 주가연계증권(ELS) 1424회~1427'를 25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자아빠 ELS 1424회(100억 한도)는 KOSPI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자동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원금손실 가능지수를 대폭 낮춰 안정성을 강화했다. 기초자산이 종가기준으로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만기에 36%(연 12%)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 상환 기준은 최초기준가격의 90%로 이후 5%씩(90%, 85%, 85%, 80%, 80%) 낮아지며 조기 상환시 연 12%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자아빠 ELS 1425회(50억 한도)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자동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5.60%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종가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에도 연 15.6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에 KT, KB금융,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개별주식 기초자산을 편입한 원금 비보장 ELS 2종 등 총 4종의 부자아빠 ELS를 판매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