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보해양조가 운영하고 있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오는 17일까지 12기로 활동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 봉사단은 지난 2006년 출범당시 광주, 목포,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다 2007년에는 전북지역까지 그 범위를 넓혔으며, 올해부터는 수도권지역까지 진출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12기 모집인원은 광주지역 30명, 목포, 순천, 전주지역 각 10명, 서울지역 15명 등 총 75명으로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호남ㆍ서울지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홈페이지(www.yipselove.co.kr)’를 통해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22일 홈페이지 명단 게재와 함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봉사단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정규 활동 후 자원봉사 확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이와 함께 보해양조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는 보해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기에, 봉사를 통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라며 “대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그 범위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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