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은 7일 이같은 준공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제주지역 방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군방송 제주 FM송신소는 FM 3Kw 출력의 94.1MHz 주파수로 방송돼 서귀포시 일원(송신소 반경 30~40Km)을 가청 구역으로 한다.
김종찬 국방홍보원장은 “이번에 제주 FM 송신소를 준공해 제주지역 해군장병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민.군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FM 방송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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