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물자원 “화장품으로 변신 해볼까”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생물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화장품을 만드는 방안이 쏟아질 전망이다.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올해 하반기 지역산업기술 개발사업 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기업 주도형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지식경제부에서 과제당 2억원씩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선 제주 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의약품·식품개발 사업이 뽑혔다.
　
　선정된 6개 과제는 쑥 화장품 원료 생산(바이오스펙트럼), 해조류 당뇨 치료제(한국비엠아이), 제비집추출물 화장품(스킨큐어), 조릿대 미백 기능성 화장품(더마프로), 송이 기능성 화장품(송이산업), 유기농 미숙감귤 기능성 식품(해이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