쾨르팅 장관은 이날 공영 ARD 방송과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테러 사건 없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상황이 다소 완화됐다"면서 그러나 3주 전 내린 테러 경고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17일 테러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부가 입수됨에 따라 공항과 기차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었다.
쾨르팅 장관은 독일에 대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간주되는 "국외의 인물들"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독일 내 잠재적 테러 용의자들의 경우 구체적인 징후가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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