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아, 현대차그룹 ‘사업혁신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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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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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부품 비상장 계열사인 메티아(대표이사 임흥수)가 이 그룹이 수여하는 ‘사업혁신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 창원공단 주물기업인 메티아㈜는 지난 8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그룹 미래경쟁력 강회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10 혁신 리더스 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더 얇고 강해진 엔진 부품 ‘배기 미니폴드’ 생산을 위한 ‘고강도 박육 주조기술’을 개발,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신철강연구조합의 ‘2010 산업원천기술 개발사업’ 전담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기술은 2012년부터 양산, 차량 경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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