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화이트 크리스마스 커플권’ 판매

31일까지 화이트 커플룩 입은 연인 대상 50% 할인<br/>　<br/>　<br/>　<br/>　

롯데월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하얀 커플룩을 입은 커플들에게 자유이용권 50% 혜택이 주어진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롯데월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인들을 위해 아이스링크와 롯데월드 놀이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커플권’을 12월31일까지 특별 우대 판매한다.
　커플권은 화이트 커플룩을 입은 연인을 대상으로 약 50% 할인된 5만4000원에 판매한다. 화이트 커플룩은 하얀색 티셔츠, 장갑, 목도리, 모자 등 모든 아이템이 가능하다. 티켓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아이스링크 입장료, 스케이트 대여료도 포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공연마다 하얀 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어드벤처 곳곳에서 낭만적인 ‘캐럴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주말에는 40인조 미녀 산타 밴드가 아이스링크 위에서 흥겨운 캐럴 음악을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아이스링크 밴드 쇼’가 펼쳐진다.
　한편,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며 즐길 수 있는 동화나라 콘셉트의 테마 공간 ‘로티의 키즈토리아’도 새롭게 선보인다.
　키즈토리아는 하트여왕과 카드병정들을 물리치는 ‘볼배틀’, 피노키오와 알라딘, 앨리스 등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뛰노는 ‘플레이크라운드’, 매직통로를 따라 여행을 떠나는 ‘신데렐라의 성’ 등 세 가지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