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소비자원, 겨울철 수도관 동파로 화재사고 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15 18: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겨울철 수도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도동파방지열선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방방재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을 통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수도동파방지열선과 관련한 화재 발생 건수가 2010년 1월부터 11월말까지 57건에 이른다고 15일 밝혔다.

화재 원인은 수도동파방지열선 ‘과열’이 56.1%(32건)를 차지했으며, ‘합선’ 36.9%(21건), ‘누전’ 7.0%(4건)로 나타났다. 대부분 열선 주변에 있는 스티로폼 보온재나 천 등에 불씨가 옮겨 붙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동파방지열선을 사용할 때는 열선을 겹쳐서 감지 말아야 하며, 스티로폼과 같은 보온재로 열선을 덮지 않는 것이 좋으나 불가피하게 보온재를 사용해야 할 때는 내열 보온재를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