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통큰 치킨) 소비자 선택권도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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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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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 내린 것은 아니고 신중한 반응”<br/>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된 ‘롯데마트의 5000원짜리 통큰치킨’에 대해 “소비자 선택권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공정위 회의실에서 ‘2011년도 공정위 업무계획’을 보고받기 직전 가진 공정위 간부들과의 환담에서 롯데마트 통큰치킨에 대해 “영세상인들의 상권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선택권도 중요하지 않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통큰치킨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리지 않았고 매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날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통큰치킨 가격과 영세 치킨가게의 치킨 가격을 주위 참모들에게 일일이 물어보며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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