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대전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비대칭 디자인 건물 신축… 고진모터스 운영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15일 대전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전시장을 재정비 오픈함으로써 충청지역 고객 접근성 및 편의를 높였다. 운영은 아우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가 맡는다.

이 곳 전시장은 '아우디 터미널' 콘셉트로 1층 전시장, 2층 고객 라운지, 3층 서비스센터 등 연면적 2638㎡ 5층 규모로 새로 지어졌다. 건축에 역동성과 비대칭성, 투명성 등 예술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내부 역시 비대칭 곡선을 이용한 구획으로 입체적이고 다이나믹한 느낌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아우디 모델이 전시되며, 30여 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7대 규모다.

주소는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230-2번지. 문의 042-863-8787(서비스센터 042-862-8802).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이 곳을 포함해 전국에 17개 전시장과 17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