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3동은 고지대에 위치해 500원하는 연탄 1장에 250~350원의 배달료를 더 줘도 연탄배달을 기피하는 난방 사각지대다.
연탄 4000장 구입에 필요한 재원은 서울시 직원 자원봉사 동호회 ‘나눔과 봉사단’이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했다.
오세훈시장은 “앞으로 복지를 확장하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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