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분기순익 감소...매출은 5% 증가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난해 4/4분기 순익이 소폭 감소하고, 매출은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27일(현지시간) 장 마감 뒤 실적발표에서 2/4회계분기 순익은 66억3000만달러, 주당 77센트로 전년동기 66억6000만달러, 주당 74센트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그러나 190억달러에서 199억5000만달러로 5% 증가했다.

이는 주당 68센트 순익에 192억달러 매출을 전망한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다.

MS는 시간외 거래에서 주당 0.26달러(0.90%) 하락한 28.61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