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6억달러 플랜트 수주에 오름세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6억달러 규모 가스플랜트 수주 소식에 강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500원(1.29%) 오른 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SK건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와싯(Wasit) 가스플랜트 신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4개 패키지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모두 25억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은 발전시설 공사를 맡기로 했다.

이번 수주로 이 회사는 중동 발전시장에 첫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