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여성합창단 단원 모집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구립여성합창단에서 활동할 역량 있는 합창단원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여성합창단은 음악적 자기계발과 문화적 충족감을 위해 1991년 3월 창단,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인천문화회관 4층) 꾸준하고 집중적인 연습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노래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3.5×4.5) 2매, 응시곡 악보 사본 2부, 참가신청서 1부를 이달 30일까지 우편(남구청 문화홍보실), 메일([e-mail]), 팩스(880-4868)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4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인천문화회관 4층에서 자유곡 1곡을 시창해야 하며, 합격자는 4월 14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