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 제형 20% 줄여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동국제약은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의 정제 크기를 기존 보다 20% 가량 줄인 새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제품은 패키지 측면에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불편과 오용 위험성을 개선하고 상단에 홀로그램을 부착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이뤘다.

또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제품정보 및 질환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고객들의 복용 편리성을 도모하고 불편을 겪는 소수층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방안을 모색했다”며 제품 변화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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