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재 전 대검차장, 민주당 최문순 의원직 승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학재(66) 전 대검 차장이 5일 4.27 민주당 강원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된 최문순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했다.
 
 김 전 대검 차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목포고와 서울 법대를 졸업했으며 김대중 정부에서 법무부 검찰국장과 차관, 청와대 민정수석, 법무연수원장 등을 맡았었다.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에서 법률지원단장을 지냈다.
 
 그는 국회 상임위로 법제사법위에 배정됐으며, 법사위 소속이었던 박우순 의원은 기획재정위로 옮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