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제로는 트래픽 감시, 프로세스 행동 감시, 파일변조 감시 등 악성코드에 감염될 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PC 행위를 연관 분석해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는 ‘역추적’ 시스템이다.
엔피코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감염된 좀비PC의 경우 호스트 기반으로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호스트 기반인 ‘좀비제로’를 이용하면 SNS 서버를 악용하는 악성코드도 차단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승철 엔피코어 사장은 “사이버 공격자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디도스 공격에 이용되는 추세”라며 “SNS나 인터넷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개인들이 인지하고 안전한 사용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