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원해결과 신설이후 민원서류 단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조직개편으로 지난 달 2일부터 신속한 민원해결, 허가처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시청 1층 민원실에 민원해결과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민원해결과는 총 6개팀 25명이 팀워크를 이뤄,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긍정적 해결마인드! 시민이 감동한다.’와 ‘친절은 제가 최고입니다.’의 슬로건을 힘찬 구호로 손을 맞잡고 파이팅을 외친다음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로 하루일과를 활기차게 시작한다.

민원해결과 지난 3월 신설이후 주요 인.허가업무인 개발행위허가 및 준공, 공장등록, 건축허가사용 승인 등에서 전월과 비교하여 처리기간 단축율이 15% 증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달라진 허가 민원행정의 주요시책은 ▲복원민원 처리방법 개선인 현장확인 민원업무 처리기간 단축, ▲현장검사 및 확인대행업무 단축, ▲사용승인 신청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인업무 절차간소화 단축, ▲단순 당일처리 원칙 등 단축메뉴얼을 자체적으로 작성해 시행할 방침이다.

조용태 민원해결과장은 “지속적으로 시민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긍정적, 적극적인 해결로 처리기간 단축과 민원 해결사 마인드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허가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