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믿음으로 경기 혁신교육 안착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4월 5일 2청사 관할 초.중.고 교감 589명을 대상으로 ‘경기 혁신교육 안착을 위한 초.중.고 리더십‘ 연수를 실시하고, 경기 혁신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과 학교현장이 바라는 바를 수렴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연수에서 ’섬김의 리더십, 감동의 리더십, 행복의 리더십을 발휘해 경기 혁신교육을 안착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혁신과 윤창하 장학관은 ’5대 혁신과제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사례 중심 및 학교문화를 통한 5대 혁신과제 정착과 교감 리더십 발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청사 교수학습지원과 정수근 장학관은 ‘학습자 배움 중심 실천 방안에서 학습자의 배움 중심 수업문화를 이루는데 있어서의 교감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교원능력개발과 이석길 장학관은 ’학생 인권조례 안착화 방안‘을, 우영옥 장학관은 ’교권보호 및 안전망 구축 계획‘을 설명하면서 학생인권과 교권을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 서정초교의 ’학습자 배움 중심 수업 사례 발표‘, 흥덕고의 ’학교문화 혁신 사례발표‘를 통하여 수업혁신과 교실혁신을 통한 경기 혁신교육 안착의 구체적 방안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