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시부상, '마이더스' 촬영 빨간불

[사진=SBS '마이더스']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김희애가 시부상을 당했다.

김희애의 시부이자 남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아버지 이도경씨가 14일 별세해 인천 계양구 서운동 새천년장례식장 303호에 빈소를 마련했다.

현재 김희애는 남편과 함께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김희애는 현재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에서 론아시아 대표 유인혜 역으로 출연중에 있고 시부의 빈소를 지켜야 함에 따라 드라마 촬영 일정 조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이찬진은 '한글과 컴퓨터'사를 설립하고 아래아한글 등 한글 워드 프로세스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드리위즈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