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칭짱고원의 보석(靑藏高原明珠)’이라 불리는 시짱자치구(西藏自治區) 바수(八宿)현 란우후(然烏湖)에도 봄이 찾아왔다. 겨울 내내 얼어붙었던 얼음이 녹고 하늘과 호수가 같은 색을 이룬 장관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해발 3850m에 위치한 란우후는 총 면적 22㎢, 수심 100m로 시짱 동부 최대의 호수이다. [바수(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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