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외무장관 성명 발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유럽연합(EU)의 순번의장국인 헝가리의 야노쉬 외무장관이 2일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빈 라덴의 죽음은 상당한 성과이지만, 이것이 테러와의 전쟁의 종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중요한 건 이슬람 세계, 변화의 복판에 있는 이들 국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급진주의 길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더 온건한 노선을 선택할 것인지를 지켜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