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흥행…올해 개봉 외화 4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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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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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지난달 20일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가 2일 기준 100만 관객(서울누계 32만4907명, 전국누계 102만2179명-영진위 통합전산망기준)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달리고 있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와 개봉 2주차 전국 관객 98만 6000명을 동원하며 극장가 절대 강자로 떠오른 ‘분노의 질주’가 아날로그 정통 액션의 진수를 선사하며 영화팬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분노의 질주’가 이번에 기록한 102만 관객 돌파는 올해 국내 개봉 외화 중 4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며, 국내 영화를 포함해서는 전체 13위의 기록으로 눈여겨 볼만한다.

올해 국내 개봉 외화 흥행 순위를 살펴보면 1위 ‘걸리버 여행기’(176만2040명), 2위는 ‘블랙스완’(157만5842명), 3위는 ‘월드 인베이젼’(120만9046명) 순이다.

‘분노의 질주’는 한국과 함께 전 세계 최초 개봉한 호주, 영국, 뉴질랜드에서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지난 주말 미국에서 개봉해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 흥행폭풍을 날리고 있다.

특히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총 8363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인 수치는 역대 유니버설 픽쳐스 최고의 오프닝 기록으로 알려졌다.

화끈한 리얼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국내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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