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컴패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04 02: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프 브랜드 70주년 기념 한정모델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프(Jeep) 브랜드 70주년을 맞아 ‘컴패스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한정 판매한다. 회사는 앞으로 지프 전 차종의 70주년 기념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컴패스’는 지난 3월 신형 모델을 국내 출시,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이번 70주년 기념 모델에는 기념 배지와 18인치 알루미늄 휠이 장착됐다. 색상도 스페셜 에디션 전용인 브론즈 스타, 메탈릭 실버, 블랙 3종이다. 실내에도 라디오 스크린에 기념 로고가 새겨지고 가죽 시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그 밖에 172마력의 2.4ℓ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CVT) 등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가격은 100만원 높은 35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마이크 맨리 지프 브랜드 최고경영자는 “지프는 1941년 첫 출시 이래 지난 70년 동안 사륜구동을 ‘지프차’라고 통칭할 만큼 ‘사륜구동의 아이콘’, ‘오프로드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70주년 에디션을 통해 지프의 역사와 전통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