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서울지방보훈청과 '현충시설 보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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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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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가 현충시설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웅진코웨이는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방보훈청과 웅진코웨이가 상호협력을 통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설치된 현충시설을 보존하고, 이 시설이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산 교육장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충시설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사람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등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함에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곳으로 2011년 현재 1695개 곳이 지정됐다.

웅진코웨이는 향후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현충시설의 유지보수 및 시설주변 환경정화, 현충시설 홍보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분들에 대해 국가와 기업이 끝까지 책임지고 존경, 보상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시기키 위해 본 협약에 참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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