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3사 동반 상승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정유주가 일제히 상승중이다. 정유업이 호황기에 진입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쏟아지자 최근 부진했던 주가에도 기대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GS는 전날보다 2.83%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Oil도 각각 1% 이상 오르고 있다.

정유주 3사는 전거래일에 6~7%대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증권가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우려 확대로 정유주 낙폭이 심화됐다면서 그 만큼 상승여력은 커졌다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정유주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KTB투자증권은 정유업이 역대 최대 호황기에 진입했다고 호평하면서 향후 3년간 국제유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정유 3사에 대한 목표가도 일제히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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