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1만3000TE급 컨船 4척 수주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홍콩 선사 OOCL로부터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추가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척당 1억3600만달러, 총 5억4400만달러. 납기는 2013년과 2014년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3월 같은 크기의 선박 6척을 8억1600만 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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