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주빈국 참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2011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2011 SIAL China)에 35개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해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열띤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2011 SIAL China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올해엔 80여개 국가 14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데 우리나라는 국가관 중 최대 규모인 약 612㎡(185평,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한국인삼공사·대상·빙그레·동원F&B 등 35개 업체가 제품 홍보 및 바이어상담 등 시장 개척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한국관에 설치되는 한국식문화홍보관에서는 오감만족을 테마로 볼거리ㆍ먹을거리ㆍ마실거리ㆍ즐길거리ㆍ나눌거리를 제공하고, 이벤트관에서는 2011년 한식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포토존 운영 등 한류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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