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제16회 바다의 날 기념 행사 풍성...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오는 31일 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인천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30일과 다음달 1일 인천항 내항과 갑문 시설을 견학하고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는 ‘항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대상자는 초.중등학생이며 희망자는 20일까지 인천항만청 홈페이지(www.port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인천항만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바다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바다퀴즈대회’도 진행한다.

정답을 모두 맞히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영종도 갯벌에서는 22일 초.중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갯벌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을 배우는 생태체험의 장인 갯벌교실이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사업단(032-860-8495)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IPA)는 27일 시민을 초청해 인천항 일대에서 선상투어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투어는 중구 월미도 선착장을 출발해 인천항 북항-인천대교-인천신항 입구~남항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희망자는 IPA 홈페이지(www.icpa.or.kr)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