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가르송과 만화 캐릭터의 만남

  • 꼼데가르송, '맷 그로닝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출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이 애니메이션 ‘심슨네 가족들(The Simpsons)로 유명한 만화가 겸 만화제작자 맷 그로닝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꼼데가르송 플래그십스토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남녀 티셔츠 10종과 캔버스 백 2종 등 총 12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inky & Sheba PLAY’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번 PLAY 라인은 지난 18일과 19일 파리와 런던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1977년 발표된 맷 그로닝의 주간연재만화 ‘Life in Hell(지옥 같은 삶)’에서 착안한 것으로, 12가지 아이템에는 만화 주인공 Binky(빙키)’와 ‘Sheba(시바)’를 비롯한 다양한 만화속 캐릭터가 PLAY라인 로고와 함께 디자인 됐다.

이 밖에도 이들 두 캐릭터 사이에서 태어난 봉고(Bongo)와 두부 요리 식당과 티셔츠 샵을 운영하는 형제인 아크바(Akbar)와 제프(Jeff)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이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아이템은 파리와 런던, 뉴욕, 서울 등 꼼데가르송의 전세계 8개 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가방이 15만원, 티셔츠는 15~18만원, 롱슬리브 티셔츠는 25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