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마그네슘 판재의 두께를 얇게 해 일정한 형체를 맏들 때 강도를 높이면서 부식에 훨씬 잘 견디고,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압연 기술이 대학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은 홍익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전공 김우진 교수팀이 최근 압연기기의 위와 아래에 있는 롤의 속도를 다르게 가동하는 방법으로 초미세 나노 마그네슘 판재를 만드는 기술(고비율차 판재압연기술.HRDSR)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기술은 재료학계의 권위있는 학술지인 메탈 스크립타지에 논문이 실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